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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맛집 리뷰2] 파주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추천!

by 빠미애옹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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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5일 방문

 

파주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5월5일 어린이날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한 경기도 파주 금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등촌샤브칼국수를 추천하려고

이렇게 맛집 리뷰 두번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다이어트에 한창 차질이 빚어졌지만

이렇게 글을 쓰기 전에

한바탕 거하게 운동하고 땀 뺐으니

몸은 아직 무겁지만

마음은 한 결 가볍습니다.ㅋㅋ

 

경의선 금릉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는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쿨하게 택시타고 숑숑

날아갔습니다 ㅎㅎ

 

택시타면 한 신호대기 포함해서

5분 정도..?

 

등촌 위치
딱 중간쯤?

 

정확한 위치는 지도상으로

금촌역과 금릉역의 중간이기에

혹시 걷지 않고

택시 타고 오실 분들은

금촌역에서 하차 후 역 앞의

택시정류장에서 택시를 타고

금촌(금릉) 로타리 앞에서

내려달라고 하시면

기본요금 정도로 도착합니다!

 

자, 이렇게 도착한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

 

점심이 한참 지난 오후 4시경

사진으로는 잘 안보여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도착했으니

기념 사진을 찍어야겠죠? 찰칵-

 

등촌샤브칼국수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앞

 

참, 사진상에 적혀있기는 한데

잘 안보이실 수 있으니

말씀드리자면

혹시 차를 가지고 오실 분들은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등촌 내부
QR Check!

 

들어가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입구에서

손소독과 QR체크인을 해줬어요^^

 

자세한 내부 환경을 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고 아직은

제가 눈치를 많이 보는 타입이라

자세히 찍어드리진 못 했습니다ㅎㅎ;

 

여하튼, 이렇게 해서 입장한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소중한 내돈내산인 만큼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하면서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아주머니께서 뭔가 냄비를 하나

딱 가져다 놓으시더라구요 ㅎㅎ;

저희 아직 아무것도 안시켰는데요!?

 

냄비
문제의 그 냄비!

 

하지만 그 고민은

얼마 가지 않았습니다.

 

저 냄비의 정체는 샤브칼국수의

육수와 사리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등촌 메뉴판
메뉴판

 

사실 위 메뉴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샤브칼국수 집인 만큼

메인 메뉴가 이것 뿐이었고,

 

다른 메뉴가 있어도 대부분

샤브샤브를 먹으러 오기 때문에

아주머니께서 빠르게 세팅해주신 듯

했어요...ㅋㅋㅋ

 

처음오시는 분들은

저 처럼 당황하실수도 있지만

침착하게 "메뉴 보고 정할게요"

라고 말하셔도 됩니다.

 

물론 전 실제로 저렇게 말을 했고,

결국 저 냄비 그대로 먹었습니다. ㅋㅋ

 

추가로 미리 말씀드리자면...

버섯칼국수가 메인인 것 같습니다.

 

소고기 샤브샤브를 드시러 오셨다고

소고기 샤브샤브를 따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버섯칼국수 자체가

샤브샤브 육수이고

소고기 샤브샤브를 추가

하는 개념으로

추가 시 샤브샤브용 소고기가 나오는

구조이니 참고하시면 드시는데

불편함 없으실거에요 ㅎㅎ

 

저희는 버섯칼국수 2인에

소고기 샤브샤브 2인분 추가를

해서 먹었어요ㅋㅋ

 

끓는 냄비
끓기 시작하는 샤브샤브!

 

자, 드디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

샤브샤브!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메인인 샤브샤브도 끓기 시작하고

여자친구도 만났으니...

술이 빠지면 섭하겠지요!?

 

그래서 소주 한병과

시원한 맥주 한병,

그리고 소고기 샤브샤브도 1인분

시켰습니다!

 

술
소고기 샤브샤브와 술

 

지금보니 카스 맥주병이 바뀌었네요!?

언제 이렇게 바꼈는지는 모르지만

한결 이뻐진 것 같아요^^

 

술잔
거품은 호로록 하고 마셨어요

 

영롱한 색상.. 시원한 맥주와

뜨끈한 샤브샤브...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치는 국밥집처럼(?)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나와서

제가 직접 잘라서 먹을 수 있었어요!

 

김치
김치

 

뭔가 정갈하게 나오는 

느낌의 김치에요 ㅎㅎ

묵은지는 아니고 약간 중간 느낌?

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

굿굿

 

그리고 이제 대망의 한 입!

소고기 먼저 맛을 보았습니다.

 

소스는 간장과 와사비가 준비되어

기호에 맞게 찍어드시면 될 것 같고

기본적으로 간이 베어있어

특별히 찍어드시지 않아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ㅎㅎ

 

소고기 샤브샤브
잘 익었쥬?

 

육수 색에 비해 맵지도 않고

엄청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버섯 샤브샤브
미나리와 버섯

 

기본적으로 사리는

미나리와 버섯이 메인이고

특별하게 뭐가 들어간건 없던 것 같아요

 

약간 이 부분은 다른

샤브샤브집에 비해

아쉬운 점이라면 아쉽다?

라는 것이었고

맛만 보면 손색이 없다!

정도가 제 평입니다. ㅎㅎ

 

또, 미나리 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적당히 향긋해서

식욕을 더 돋구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먹고 한 잔 기울이기를 몇 번.

 

소고기가 아쉬워진 저희는

위에서 말했듯이 소고기 1인분을

더 추가하여 총 2인분을 먹었습니다ㅋㅋ

 

1인분
1인분 추가!

 

이번에 나온 1인분은 한점 한점 넣지 않고

여러개를 퐁당퐁당 넣었어요ㅋㅋ

 

사리
사리는 푸짐하게!

 

1인분을 추가하니까 미나리와

버섯, 육수까지 더 넣어주시더라구요!

아주 훌륭합니다. 흐흐

 

이래저래 맛있게 먹고 난 뒤

마지막으로 칼국수를 투하!

 

칼국수
잘 익은 칼국수

 

매워 보이시나요?

 

사실 육수가 많이 쫄아서

많이 짜고 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짭쪼롬하니 술술 넘어가는

칼국수였습니다 ㅋㅋㅋ

 

아..역시 음식은 단짠단짠이 최고야..

 

저희는 좀 많이 쫄여서

먹은 감이 있는데

여러분은 기호에 맞게

적당선에서 드시거나

육수를 조금 더 달라고

하셔서 끓여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칼국수도 어느덧 바닥을 보이고

슬슬 대망의 음식을 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로 볶음밥 !!!

역시 이런 맛집에 오면

볶음밥은 못 참지!ㅎㅎ

 

바로 볶음밥을 시켜줬습니다.

볶음밥은 아무래도 저희가

먹은 양이 있다보니 적당히

1인분만 시켰어요!

 

1인분에 3천원..!

 

여자친구
맛있게 먹네^^

볶음밥을 하러 냄비를 가지고 간 뒤

칼국수를 맛있게 먹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이쁘게 먹어서 더 이쁘네^^

 

그렇게 칼국수를 먹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볶음밥이 등장합니다!

 

볶음밥
볶음밥

 

여러분 1인분 입니다.

퀄리티가 끝내줘요!

사진을 제가 못 찍지만

실제로 보면 아주 기가 막합니다 ㅋㅋ

 

양도 괜찮죠?!

 

계란이 전체적으로

잘 퍼져있는 볶음밥 같아요 ㅎㅎ

약불로 다시 켜서 국자로 노릇노릇

하게 꾹꾹 눌러 조금 더 내비뒀어요 ㅋㅋ

 

볶음밥 한 숟갈
한숟가락 초근접!

진짜 고소하고 볶음 향이

장난아니었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생각나네요 ㅠㅠ

 

한 번 두 번... 그리고...

 

술 한잔
한잔 해야지?

 

한 잔 해야지..?

사진을 찍는데 손이 가는 것을 본

빠미는 조심스레 잔을 듭니다..ㅋㅋ

 

그러기를 얼마 지나지 않아서

 

깔끔하게 비운 냄비
깨끗하게 클리어!

 

오늘 하루도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완벽 깨끗하게 긁어 먹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진짜 너무 잘 먹었어요ㅎㅎ

 

볶음밥 먹으러 다시 올 것 같다고

꼭 적어달라는 여자친구의 말을

조심스레 여기 남겨봅니다.

 

 

볶음밥 말고도 전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아서

혹시 근처에 등촌샤브칼국수가

있으시다면 다른 지점이라도 한 번

방문하셔서 드셔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어린이날이지만

그 어느 어린이보다 더 행복하게

맛있게 즐거운

하루를 보낸 듯 합니다.^^

 

다이어트는 오늘의 저와

내일의 저가 잘 할 것입니다ㅋㅋ

 

댓글로 몇 번 얘기했지만

5월 5일에 먹은 음식은

등촌샤브칼국수 외에도

횟집과 햄버거가 있어요 ㅎㅎ

 

하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칼로리 제로!

 

라고 생각했지만

몸무게는 거짓말을 안했습니다..

 

여하튼 맛있게 먹은

파주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리뷰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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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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