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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맛집 리뷰6] 파주 탄현역 돼지갈비 맛집 순이네 연탄갈비 추천!

by 빠미애옹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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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대학 생활 때 친하게
알고 지내왔던 형들과 함께
방문했던 탄현역 부근의 맛집
소개해드리려 하고 있어요ㅎㅎ

21년 5월 18일 방문했으며
이 날 두 곳을 방문했는데
오늘은 두 곳 중 한 곳을 먼저
소개해보려고 해요^^

만나고 온 형님 한 분이 탄현
맛집이란 맛집은 다 알고 계셔서
정말 따라만 갔다하면 만족감에
포만감 모두 충족해서 오거든요!

사람의 입 맛이란게 누구나 다르고
취향도 다르기 때문에 맛 집 리뷰는
전부 제 입맛 기준인 것을 감안하시고
일단 제가 만족했기 때문에 우선 한 번
가볍게 소개해드려 볼게요 ㅎㅎ

탄현역 맛집 순이네 연탄갈비 리뷰

순이네 연탄갈비


탄현역에서 제 걸음걸이 기준으로
10~1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합니다ㅎㅎ

방문 시간은 오후 7시경으로 이미 내부엔
많은 손님들로 가득했었습니다.

다행이 한 테이블이 남아서 자리로 앉고
메뉴를 고른다거나 할 것 없이 바로
돼지갈비 3인분과 병맥주와 소주
시켰답니다 ㅎㅎ

(만나서 함께 한 형님들의 추천)

그리고 식당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지만
각 테이블 별로 어느정도의 거리는 있어서
이동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던 것 같아요.

메뉴판


메뉴를 시킨 후 가게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는데 갬성이 묻어나는 칠판에
적힌 메뉴판과 100g 표기법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읽어 볼 수 있었어요 ㅎㅎ

100g 표기법


한마디로 100g 표기법은 손님들이 직접
자신이 먹는 고기의 양 대비
어느정도의 가격대로 먹고 있는지
비교하는 손님들의 권리라는 것!

원형 테이블 속 연탄 넣는 곳


이렇게 글을 읽다보니 점점 하나 씩
비어있던 테이블에 밑 반찬과 주류들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기 테이블 위의 빈 공간은
연탄 하나가 들어가는 자리로
모양 참 이쁘게 잘 타오르더군요.

뭔가 이쁘죠? 연탄 ㅎㅎ


불판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시켰었던 돼지갈비 3인분이 나옵니다.

이미 불판에 올리고 남은 고기를 찍었어요 ㅎㅎ;


화력이 조금 강한 탓인지 식당에서
불판을 하나 더 올려주셨고 저희는
그 직후 바로 갈비를 불판 위에
투하 했어요 ㅋㅋㅋ

불판에 고기 투하!


화력도 매우 좋고 고기 굽는 스킬
만렙인 형님들이 직접 구워주시니
이쁘게 잘 익어가는 돼지갈비...

그리고 된장찌개 하나와 채소,
쌈장과 마늘을 비롯해 개인 별
파채까지 준비 완료!

나름 풍성한 식탁



(소맥 한 잔 시원하게 마셔주고!)

잘 익는 고기


양념의 향과 돼지갈비 특유의
군침을 흘리게 하는 냄새가 코를
자극할 때 다 익었음을 직감한
저희는 한점 씩 먹기 시작합니다.

고기 하나 딱!


대부분의 돼지갈비가 비슷하지만
순이네 연탄갈비의 돼지갈비는
뭐랄까... 엄청 고기가 부드러웠어요!

살살 녹는다라고 해야하나..?

고기 굽기 전문가 형들의 스킬로
굽기도 잘 구워진 이유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양념갈비 자체가
양념도 잘 베어 있고 고기도
좋은지 육질이 부드러웠어요 ㅎㅎ

손님들이 가득해서 만석이 되고,
자주 찾으시는 이유가 있었습니다ㅋㅋ

뒤적이면 아래에 가득한 내용물이!


찌개도 적당히 간이 잘 베어 있는
내용물도 많은 그런 찌개류 였고,
파채와 함께 먹는 갈비는 환상 그 자체.

이쯤되면 다른 고기류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2차(?)를 가야해서
더 이상 먹지는 못 하고 나왔네요 ㅠ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밖으로 나서는 빠미와 일행..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은
부드러운 식감의 양념 돼지갈비!

탄현 순이네 연탄갈비 정말 맛있게
잘 먹고 갔습니다.

병따개는저렇게 걸려있네요 ㅋㅋ


마치며...

멀리 있는 지역에서 찾아오면서 까지
먹을 정도냐고 물으신다면
현재 계신 근처의 이름 난 돼지갈비집을
가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어디까지나 제 입 맛에
딱 맞는 정도로 맛있었고
사람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확실히 존재해서 무조건 여기가라!
라고 하긴 어렵거든요 ㅎㅎ

다만, 혹시 탄현 근처에서 돼지갈비집을
찾으신다면 군말 없이 순이네 연탄갈비를
추천하고 리스트에 올리라 할 것 같네요 ㅎㅎ

형님도 말씀하기도 했고,
포스팅 도입부에
적기도 한 내용이지만
맛집이라 소개해도 이 글 자체가
최고의 맛집을 알려주는 것!
이라고는 말 못 합니다..

그저 제가 먹어봤으니까 이 집에 대해서
이 음식 만큼은 이러해서 괜찮더라!
정도의 감상을 내어 놓고
직접 판단하실 수 있도록하는 것이
제가하는 맛집 리뷰
포스팅의 포인트 입니다.

맛에 대한 평가와 리뷰에 대해서
저는 별점을 메길 정도로
절대 미각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있는 그대로 맛을 보고
느낀 점을 솔직히 얘기하는
고도 비만인 사람이죠^^ㅋㅋ;

그저.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연탄의 맛과 갬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돼지갈비도 좋아하신다면!

탄현 맛집 순이네연탄갈비


탄현 맛집 순이네 연탄갈비 추천하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ㅎㅎ

(급 마무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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