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집 리뷰

[맛집 리뷰11] 일산 탄현 맛있는 밥집 뜨락과 2차 술집 코사텐

by 빠미애옹 2021. 6. 26.
반응형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6월 24일 방문한

일산 탄현의 밥집과 술집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맛있는 밥집 뜨락

안주가 맛있는 코사텐

 

이렇게 두 곳을 방문했으나

자주 시키는 메인 메뉴 하나씩

주문해서 먹은 관계로 두 곳을

함께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썸네일
뜨락과 코사텐

 

맛있는 밥집 뜨락

 

뜨락
맛있는 밥집 뜨락

사진을 찍고나서 보니

위 간판이 잘렸네요..ㅠㅠ

 

술을 먹기 전 가볍게

배를 채우기 위해 방문한

맛있는 밥집 뜨락에서

이 곳을 소개해준 지인이

자주 시켜먹는 닭도리탕

주문했습니다.

 

뜨락 내부
뜨락 내부 이미지

 

주문을 마친 후

가게 내부를 살펴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의

내부 풍경이었으나

일반 식당과 약간의

차이점을 찾아보자면

신발을 벗고 들어옴에도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던 것 같습니다.

 

뜨락 밑 반찬
정갈하고 깔끔...!

 

얼마 지나지 않아

가스버너와 기본 밑반찬을

준비해주셨네요.

 

처음에 가스버너를 보고

놀란 점이 있다면 사진으로도

약간 그럴싸해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자주 사용하는

버너임에도 깔끔하게

잘 관리를 해주신 듯해서

매우 청결한 느낌을 받으며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세심한 부분... 아주 칭찬합니다.

 

무엇보다 메뉴가 나오기 전

집어먹은 깍두기는 밥 한그릇

뚝딱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익어서 좋았지요 ㅎㅎ

 

가볍게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지만 이렇게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는

술이 빠질 수 없어서

식사 자리였으나 자연스럽게

1차로 술을 마시게 되었다는

사실은 우리끼리의 비밀로..ㅎㅎ

 

맥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니

때 마침 나오는 닭도리탕(小).

 

뜨락 닭도리탕 소
닭도리탕 小

2인으로 中 사이즈를

시켜서 먹기엔 버거워 보여

小 사이즈 닭도리탕을 시켰는데

혹시나 적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감자와 떡 등 부가적인 요소들로

배를 채우고 술 한잔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지인은 나오기가 무섭게 바로

밥 한공기를 시켰는데 저는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밥 한공기의 유혹을 참아내고

닭만 깨작깨작 먹었어요 ㅋㅋㅋ

 

이미 술을 먹은 시점에서

아웃이지만

조금이나마 덜 찌기 위한

마지막 몸 부림이랄까요..?

 

진짜 먹다보니 양념 국물에

밥 한 숟가락 슥 비벼먹으면

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절실했어요.

 

 

닭도 적당히 부드럽게

잘 찢어지며,

매콤달콤한 양념이

입안에서 이건 밥이랑 먹어야

한다며 소리를 지르면서

저를 괴롭혔지만...

 

술도 먹고 2차도 갈 예정인데

참아야만 했어요ㅋㅋ

 

간판부터가 맛있는 밥집이라는데

진짜 밥이랑 먹으면

원이 없겠다는 생각이드는 

닭도리탕이었고,

다른 음식들도 궁금해졌지만

코로나로 인해 시간 제한이 있어

후다닥 2차로 넘어가기 위해

문 밖으로 나왔습니다.

 

뜨락 메뉴판
메뉴판

가게 내부에도 있지만

외부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있는데

아래 메뉴 중 뚝닭 처럼

혼자와서도 닭도리탕

먹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ㅎㅎ

 

양이 어느 정도로 나오는지는

감이 잡히지 않지만

밥 한공기 정도는 손 쉽게

해치울 것 같은 메뉴...

 

지인 말로는 국수류

맛있다는데 이걸 못 먹은게

아쉬웠네요.

 

여러분은 혹시나 방문하시면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ㅎㅎ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뜨락에서 멀지 않게

위치한 코사텐 입니다.

 

코사텐 탄현일산본점

 

코사텐 탄현일산본점
코사텐 탄현일산본점

 

코사텐은 이전에 블로그를

하기 전 부터도 탄현에

놀러가면 자주 방문하는

술집 중 하나였습니다.

 

오랜만에 또 가게 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코사텐 내부 풍경
코사텐 내부

사진의 좌측으로도

넓은 공간이 있지만

손님이 있어 잘 찍지는

못 했어요 ㅎㅎ..

 

코사텐 내부
내부

 

이자카야 느낌이 물씬나는

코사텐은 튀김요리가

정말 깔끔하게 맛있어요.

 

저는 이곳에서

치킨 가라아게를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이번에는 지인이 다른 메뉴를

한 번 시켜보았는데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코사텐 메뉴
메뉴판과 출입명단 작성

이전 뜨락에서도 안심콜을

했었는데 확실히 안심콜이

조금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ㅎㅎ

 

자, 이제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코사텐 메뉴판1
메뉴판 1

각종 메인 안주들이

모여있는 메뉴판이네요.

 

저희는 튀김류에서

이까게소아게

(오징어다리 튀김)

주문했습니다.

 

코사텐 메뉴판2
메뉴판3

사이드 메뉴로 시킬 수 있는

메뉴들과 술들.

 

코사텐 메뉴판3
메뉴판4

마지막으로 사케와

Set 메뉴들이 있습니다.

 

치킨 가라아게를 먹는다면

가라아게 하이볼 Set

시켜볼 법 했지만

오늘은 처음 먹어보는

이까게소아게를 시켰으니

Set는 다음 기회에

시켜보도록 합니다. ㅎㅎ

 

어차피 자주 방문하니까요^^;

 

2차로 방문한 코사텐은

생맥주를 팔기 때문에

저는 생맥주를 시켰어요.

 

코사텐 생맥주
500cc

 

생맥 500cc를 총 2번이었나...

3번인가 시킨 것 같은데

정말 이 날은 몸을 포기한

하루가 되었어요 ㅠㅠ

 

안주로 시킨 이까게소아게는

샐러드와 함께 나왔는데

여기 샐러드가 또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이라 한 번더

리필했다는 사실..!

 

코사텐 이까게소아게
이까게소아게(오징어다리 튀김)

지금 블로그 글을

포스팅하면서도 다시

생각나는 이까게소아게는

기본적으로 짭쪼름한 맛이

베어 있으면서 옆에 곁을이는

소스는 그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바삭바삭한 튀김 옷에

속은 과하지 않게 쫄깃한

오징어다리가 부드럽게

씹히면서 적절한 짠 맛으로

절로 술을 부르는 그 맛!

 

큰 일입니다..

 

새벽에 출근 전에 포스팅하고

가려다가 배가 급속도로

고파지네요 ㅋㅋㅋㅋ

 

6월 24일에 방문한

이 두곳으로 인해

하루 섭취 칼로리라던가

지방 등 조절이 실패했는데

다음 날은 또 제 생일로

여자친구와 만나

참치와 피자를 먹은 관계로

요본주는 박살났어요 ㅋㅋㅋ

 

PT 8회도 하고 왔는데

트레이너님이 혹시나 다음

인바디 측정 때 회귀한

모습이면 결과를 내기 위해

더욱 굴려주신다는데...

 

열심히 뛰고 또 뛰어서

그럴 일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도 힘들어서 죽겠는데

어우...ㅠㅠ 

 

코사텐 위치
코사텐 위치

뜨락은 코사텐이 있는 길 라인

근처로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에

있습니다.

 

혹시나 탄현 부근에서 식사를

하신다면 맛있는 밥집 뜨락

추천하면서 이자카야 코사텐

추천하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