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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맛집 리뷰12] 일산 탄현 건강한 한끼 식사 대가 순두부&두낙전골

by 빠미애옹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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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찾아 온

맛집 리뷰입니다.

 

전 부터도 이곳 저곳

많이 방문했지만

개인적인 입 맛이

반영 됨에 따라 소개드리지

못한 곳도 있어서 말이죠..ㅠㅠ

 

이번에 소개 할 맛집은

상당히 만족했고, 더 먹지

못 하고 온 아쉬운 마음이

남았던 곳인데요.

 

바로 일산 탄현에 있는 맛집

대가 순두부&두낙전골

입니다.

 

썸네일
대가 순두부&두낙전골

 

아무래도 요즘 운동에

한창인지라 여자친구와 저는

먹는 날이라도 조금이나마

덜 찌고(?) 건강한 한끼

위해 나름대로 이곳 저곳

많이 찾고 있는데요.

 

마침 탄현에 방문했던 날

건강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곳

발견했지 뭐에요 ㅎㅎ

 

점심 시간을 조금 넘긴

때에 방문했는데

넓은 공간을

어느정도 채울만큼의

손님분들이 식사하고

계시더라구요.

 

내부 사진
내부 풍경

 

여자친구와 제가 앉은

자리는 입구 바로 건너 편으로

에어컨이 약간 빗겨간(?)

자리라서 옆에 비치된

선풍기의 힘을 조금 빌리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옆으로는

 

내부 이미지
신발 벗고 올라가는 자리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TV 방영도 했었던 곳임을

한 눈에 알 수 있겠더라구요ㅋㅋ

 

메뉴판
메뉴판

그리고 자리 옆에는 이렇게

큼지막하게 칸막이가 있는데,

메뉴와 사진이 있어서

처음 와봤지만 끌리는 음식을

찾아서 주문 할 수 있겠더라구요.

 

저희는 제일 첫 번째에 있는

BEST 음식인 두낙전골

주문했습니다.

 

2인 방문으로 中으로

주문했는데, 주문 후

계속해서 다른 인기 메뉴들도

눈에 밟히더라구요 ㅠㅠ

 

특히 모듬두부탕수

모듬두부치킨... 너무

궁금했어요 ㅠㅠ...

 

지금도 못 먹고 온 것이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이..

 

주문을 완료 후에

밑 반찬을 준비해주시는데

두부 김치를 비롯한

김과 간장...

식사는 물론 술 안주로도

이미 완벽한데 Main 음식은

따로 있다니 ㅎㅎ 

 

상차림
밑 반찬과 두낙전골

 

두낙전골은 사진과 같이

비조리로 푸짐하게

준비되어 나오는데요.

 

두낙전골
끓이는 중

불을 점화하고 나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간중간에 이모님께서

오셔가지고 큼지막한

낙지 아래에 잠들어 있는

양념장을 국자로 꾹꾹

눌러주시면서 본격적인

두낙전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질
완벽한 서비스

뻘겋게 끓어오르는

두낙전골의 낙지를

비롯한 새우 등을

먹기 편하게 손수 가위로

정돈해주십니다 ㅎㅎ

 

이미지를 올리면서도

군침이 슥 돌고 있어요ㅎㅎ

 

끓는 중
두낙전골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렇게 완성된(?) 두낙전골을

볼 수 있는데요.

 

먹기 좋게 잘린 각종

해산물과 중간중간에

육류인 고기도 들어가 있어서

다채로운 느낌을

맛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두부가 엄청

부드럽고 양념이

잘 베어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자연스레

술을(?) 부르더군요 ㅋㅋ

 

두부
맛있는 두부

무엇보다 뻘건 육수와는

다르게 엄청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오래 끓이면서 부족해진

육수는 따로 육수가 있어서

추가로 부을 수 있기 때문에

다 쫄아서 어쩌나 하는 걱정도

크게 없었구요.ㅎㅎ

 

돌솥밥
솥밥

그리고 함께 나온 누룽지

솥밥이 있는데요.

뚜껑을 열면

밥
전골과 함께 먹으면 별미

이렇게 이쁜 밥이 짠~

하고 나오는데

가운데 고구마가 또

달달하니 기가막히더라구요ㅋㅋ

 

다만..

아쉽게도 전골 자체로도

배가 많이 차서 그런지

누룽지까지 해서 먹지는

못 했지만 말이죠 ㅠㅠ

 

그래도 그 날은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폭식해서 행복했어요 ㅎㅎ

 

지도
탄현역에서 걸었는데

위 처럼 지도로 보면

탄현역에서 걸어가면

충분히 걸어는 갈 수 있지만

처음에 방문 할 때는

탄현역에서 택시를 타고

방문했어요.

 

날이 너무 더웠기도하고

걸으면 약20분은 걸릴 것

같았거든요 ㅋㅋ;;

 

문제가 있다면...

 

다 먹고 나서 나오는데

주위에 차들은 다니지만

택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콜택시도 잡히지 않는

상황이 되서 어쩔 수 없이

땀을 흘리면서 걸어왔다 정도..?

 

버스도 다니는데

역으로 가는 버스가보이지 않아서...

 

나중에 보니 역으로 써있지

않지만 역 앞 까지 가는

버스들이 많았다는..

 

그래도 소화 겸 운동했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걸었는데,

다음에 혹여 재방문하게 되면

얌전히 차를 끌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 ㅎㅎ;

 

먹는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뭐랄까요... 음.

 

진짜 너무 맛있게

계속 먹다보니 찍는 걸

잊어먹었어요 ㅋㅋ

 

다음에 다른 맛집을

리뷰 할 때는 조금 더

신경써봐야겠어요 ㅎㅎ

 

근래들어서 다시 코로나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탄현

대가 순두부&두낙전골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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