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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모음/나의 운동 일지

다이어트 9일차(사라진 8일차)

by 빠미애옹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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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 신나게 놀고 먹은

대가로 보다 더 열심히 운동했어요 ㅎㅎ

 

8일차 다이어트 일지도

몸무게 전달을 위해(?)

올릴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9일차 업로드하면서 함께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ㅎㅎ

 

어제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정말 처음으로 제대로 된

고퀄리티 음식과 술을

음미했거든요 ㅎㅎ

 

다만 오늘 아침이 되고나니

어제 밤의 달콤한 꿈은

지나가고 가혹한 현실이

다시금 눈앞에 찾아왔지 뭐에요 ㅠㅠ

 

그래도 먹는 그 순간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 더

행복함을 느꼈습니다ㅎㅎ

 

이웃님께서 말씀주신

치팅데이.. 제게 있어서

어제가 그날이었겠죠?

 

1주일에 한 번

여자친구를 보러가는 날

그날이 이제부터 저의

치팅데이 입니다.^^;;

 

이제..오늘의 일정을 공개해야겠지요?

오늘은 어제 쉰 만큼,

어제 먹은 만큼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움직였습니다 ㅎㅎ

오늘의 운동

가벼운 동네 산책 30분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는 마땅히

걸어다닐 만한 공원 같은 것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바로 앞 아파트 단지는

공원처럼 잘 꾸며 놓아서

가볍게 걸어다니면서

주위 나무들이나 풍경들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

이어폰 꽂고 가볍게 산책하는걸로

몸을 움직여주었습니다.

 

줄넘기 20분 (물 360ml)

 

줄넘기는 생각보다 많이

지치는 것 같아서...

 

횟수 생각 않고,

그저 뛰기만 했는데 이 정도면

30분은 뛰었겠다 싶었지만

사실 20분 조금 안되게

뛰었더라구요...

 

마음은 그래도 30분은

가볍게 넘었겠거니... 싶었지만 ㅠㅠ

줄넘기하고는 너무 목이타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바로 아파트로 갔습니다 ㅎㅎ

 

계단 오르기 19층 2번 (물 360ml)

 

줄넘기를 마치고 집 아파트 19층

계단오르기를 실시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의욕만 가득차서

열심히 열심히 성큼성큼

올라갔는데 오늘따라

계단이 높아만 보였어요ㅋㅋ

 

그나마 저희 아파트가

층고가 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층 한층 계단 수 자체는

많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래도 열심히 다음에 있을

치팅데이를 생각하며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약 30분의 휴식 (아메리카노 120ml)

 

계단 오르기를 마치고

정말 미친듯이 숨을 골랐어요.

하루 쉬었다고 이렇게 까지

힘들줄 몰랐는데...

 

마음가짐이 고 짧은새에

살짝 느슨해졌나봐요 ㅠㅠ

 

집에 들어와서 잠시 땀을 식히며

아메리카노 한잔 뜨겁게 타서

잠깐의 여유를 가졌습니다 ㅎㅎ

 

 

팔굽혀펴기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시작한

팔굽혀펴기 입니다.

이제는 니 푸쉬업에서

일반 푸쉬업으로 넘어갔어요 ㅎㅎ

장족의 발전입니다.

 

물론 횟수로 보면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눈에 보이게 체감되는

운동중 하나였어요 ㅎㅎ

 

다른 여타 줄넘기나 계단 오르기 등

이런거는 똑같은 시간

똑같은 강도로 계속 운동해도

항상 힘들었고, 눈에 띄는 변화는

크게 못 느꼈었거든요 ㅎㅎ

 

 

아령

 

팔굽혀펴기가 끝나고

아령을 했습니다.

 

아령의 경우 5kg은 그대로인데

팔굽혀펴기를 한 직후라 그런지

큰 변화는 못 느꼈습니다.

 

음, 느낌상으론 전 보다

가벼운 감은 있어진 것 같은데

사실 정확하진 않아요 ㅎㅎ

 

다음에 할 때는

아령을 먼저 해볼까 합니다.

 

팔굽혀펴기는 확실히

늘어난 감이 있고,

아령은 애매모호해서

체력이 완전한 상태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오늘의 다이어트는

끝이 났습니다.

 

자...오늘의 몸무게 공개에 앞서서

어제 스킵된 다이어트 8일차의

몸무게를 보여드려야겠죠?

 

8일차 몸무게
8일차 몸무게

 

생각보다 잘 유지가 되고 있던

다이어트 8일차의 몸무게 입니다.

자, 다음으로 마지막 오늘의 몸무게

 

9일차 몸무게
9일차 몸무게

 

후..

어제 먹은 참치와 연어회

그리고 초밥과 청하까지!

산더미 같은 걱정은

몸무게를 보고 안도(?)를 했습니다.

 

회라 그런가.. 생각보다는

덜 뿔은(?) 몸무게에 안도합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

 

참, 그리고 간식대용으로 이번에

파프리카를 먹고 있어요 ㅎㅎ

잘 썰어서 안에 씨앗들은 제거하고

시원하게 과일처럼 먹고 있는데

생각보다 달달하고 시원해요!

 

생소한 느낌이겠지만 여러분도

한 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짧은 간식 내용과 함께

오늘은 이만 다이어트 일지

마치겠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

저와 함께 열심히

지방을 태워봅시다!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저는 내일 다시 오도록하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공감과 댓글,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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