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7] 파주 탄현역 2차로 딱 좋은 엉클조 일산탄현점 추천!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년 5월18일 탄현역 근처에서

1차로 갈비를 먹고 2차로 방문한
안주가 맛있는 호프집 엉클조!

 

가볍게 한 번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프집 엉클조 일산탄현점

 

저녁에 2차로 방문한 엉클조

 

호프집 엉클조 일산탄현점은
오래전부터 많이 방문한
2차로 가기 딱 좋은 호프집이에요.

 

엉클조 메뉴판1

 

대학시절 부터 많이 방문했던
엉클조에서 지금까지 먹어 본
메뉴는 모듬 소세지와 계절과일,
황도와 치킨류, 모듬감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시켜볼 법한 메뉴는
대부분 시켜먹어 보았던 것 같아요 ㅎㅎ

 

엉클조 메뉴판2

 

이번 방문에는 아무래도 1차로 인해
적당히 배도 부르고해서 자주
시켜먹던 모듬 소세지를 시키고
1700cc 생맥주와 소맥을 위한
소주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엉클조 메뉴판3

 

소세지 전문점인데 배가 불러도
일단 먹고 봐야하지 않겠어요?ㅎㅎ

 

엉클조 메뉴판4

 

내부 풍경은 대체적으로 노랑노랑
한 느낌의 느낌이 있고, 코로나
대비인지 자리마다 비닐 막으로
이렇게 씌어 놓으셨네요! 굿굿

 

코로나 대비 비닐막으로 분리!

 

자리에 앉고 얼마 후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으로 샐러드와
강냉이, 피클을 준비해주셨어요!

 

이미 비벼지고 있는 샐러드

 

사진 찍으려고 스마트폰을 드니
이미 비벼지고 있는 샐러드..ㅋㅋ

 

모듬소세지와 지글지글 끓는 소스

 

 

 

두런두런 세상 사는 이야기나
유튜브 누가 재밌더라 등등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모듬
소세지가 짜잔~ 하고 등장했어요!

 

엉클조는 철판 위에 저렇게 소스를
직접 스윽 부어주시는데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소스 보이시나요!?

 

저 때 피어오르는 향이 코를 매우
자극합니다ㅋㅋ (바로 한 잔!)

 

잘 구워졌죠? ㅎㅎ

 

사진 잘 못 찍어서 아쉽지만
포크로 찍어서 한 입 먹어 본
소세지는 육즙 팡팡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있는 소스가 있어서
별도로 내어주신 머스타드를
찍어 먹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소스는 맵거나 짜지 않고,
소세지 본연의 맛이 강해서
꼭 찍어 먹지 않더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ㅋㅋ

 

남은 소스는 철판이 어느정도 식은
뒤에서야 다 부어주었는데
옆에 보이는 저 찐빵 같은 것!
뭔지 아시겠나요?!

 

매쉬드 포테이토! 감자 입니다 ㅋㅋ

포크로 겉 면을 조금씩 긁어 내면서
부어준 소스를 살짜쿵 찍어 먹으면
이게 또 조합이 좋단 말이죠 ㅎㅎ

동글동글 찐빵 같이 생겨서 처음에
접했을 때 당시 생각하면 여긴
"소세지에 찐빵을 주나보다" 라고
독특한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체를 알고 있는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포크로 슥슥 조금씩
긁어서 야무지게 먹고 있답니다 ㅎㅎ

 

배만 부르지 않았다면, 시간이 더
많았다면 아마 다른 안주들도
폭발적으로 막 시켰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 해 이번 방문은 참
아쉽고 짧게 느껴졌어요 ㅠㅠ

 

황도도 시원하고 맛있었는데..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황도는

맛있지만 뭔가 시키기 눈치 보이는

그런 메뉴여서..ㅋㅋ;;

계절 과일도 신선한 과일들로
내어주시는데 가격이 조금 있지만
여러가지 과일을 맛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혹시 추후 방문 시
디저트 겸 시켜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보여요ㅋㅋ

 

저는 과일류를 좋아해서 몇 번
시켜 먹었는데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텁텁한 입을 상큼하게
씻겨주는 느낌? ^-^ㅎㅎ

 

개인적으로 맛으로써 만족하고
꽤 여러번 방문한 곳인데 약간
포스팅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전에 왕창 시켜 먹을 때 처럼
이번 방문 때도 그렇게 시켰다면
여러가지 메뉴를 소개할텐데
음...뭔가 아쉽게 메뉴 달랑 하나
소개하는 느낌이라서 일까요?ㅎㅎ

 

여하튼 리뷰 포스팅 치고는 아쉬움이
많지만 나름 최애 호프집이다 보니
안 하고 넘어갈 수 없어서 이렇게
작성해봤습니다 ㅋㅋ

 

여러분도 혹시 탄현역 근처에서
1차로 맛있는 음식을 드셨다면
시원한 생맥주와 소세지가 맛있는
탄현 맛집 엉클조 일산탄현점!

한 번 방문하셔서 간단하게 2차
달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엉클조 일산탄현점

 

이상으로 짧은 리뷰를 마치면서
빠미는 물러가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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