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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모음/나의 운동 일지

다이어트 1일차

by 빠미애옹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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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일차엔 무엇을 했나?

사실 0일차에

이런 저런 목표를 세워두었으나,

마음처럼 쉽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번 마음 굳게 먹었는데

하지 않을 수는 없었어요!

 

푸쉬업과 스쿼트는

아직 진행하지 못 했고,

오늘은 줄넘기 30분

계단 오르기를 진행했습니다.

 

직업이 3교대 근무라서

시간대도 매일 다르고,

일이 많을 때는 회사에서도

땀을 엄청 빼거든요.

 

처음에 이렇게 일 하면

살이 많이 빠지겠다 생각했는데,

그 만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몸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지금은 빠지기는 커녕 체중이

유지되거나 오르기만 하는군요..

 

진행한 운동의 강도는 어떠했는가?

 

-. 줄넘기

 

솔직히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많이 달리다는 것을

깨닫고 일일 목표를

수정해야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우선 줄넘기의 경우 갯수를 채울까,

시간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저는 시간으로 할당했습니다.

 

갯수로 하자니 제 마음속에서

뭔가 특정 숫자 구간을 채우면

마음이 나태해지기 시작하고,

그 뒤론 체력이 급속도로 빠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얘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시간 30분만 채우자.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뛰었습니다.

 

 

-. 계단 오르기

 

원래는 걷기 등의 산책을

넣으려 했으나 19층 아파트의 장점을 살려서

19층까지 오르기를 했습니다.

 

계단 내려오기는 오르는 것보다

무릎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하여

계단을 오른 뒤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고,

총 2회 반복했습니다.

 

이건... 줄넘기보다 더 힘든거 같아요.

 

제 체감상 확실한 것은

줄넘기보다 시간을 덜 들이고

운동효과가 더 나오는 듯 했습니다.

어쩌면, 줄넘기를 하고 난 직후

진행을 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식단은 어떻게 준비 했는가?

개인적으로 식단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1일 1식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1식의 경우 너무 한 번에 양을 줄이지 않고

늘 먹던 양의 3/4 정도로 먹었습니다.

 

추가로 제가 커피를 많이 좋아합니다.

아메리카노가 아닌 달달한 커피요.

그래서 그 커피도 마시는 횟수를 줄였습니다.

 

지금 당장은 티도 안나지만

언젠가는 많이 줄거라고 기대 중입니다.

 

너무 배고플 때는 어떻게 할까 고민 해봤습니다.

극단적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적정량 유지하면서 다이어트 할 계획입니다.

 

아래는 오늘 1일차의 몸무게 입니다.

어제는 식사를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찍어서 그런지 85kg 달성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줄어서 84kg대로 내려왔네요.

사실 내려왔다기는 그렇고 83~85kg대를 횡보 중에 있습니다.

천천히 상승세를 보이고 위기감을 느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으니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몸무게
4/21 1일차 몸무게

 

 

여러분들도 시작부터 무리한 다이어트나 큰 목표를 가지고 하시면

저 처럼 나태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면서 목표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구독과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자주 소통 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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