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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모음/나의 운동 일지

다이어트 15일차 (운동 하지 않고 먹은 날)

by 빠미애옹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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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웃여러분과 방문주신

모든분들 오늘 하루

즐거운 휴일 즐기셨나요!

 

저는 매우 알차게 배터지게(?)

즐기고 왔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로

여자친구가 회사를 쉬기 때문에

제가 있는 곳으로 놀러와주었습니다.

 

먼 길까지 와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잠시 남기고

다이어트 일지...포스팅 합니다...ㅠㅠ

 

 

눈물이 나는 것은 맛있게 먹은 만큼

몸무게가 회귀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여자친구와 함께한 시간과

맛집 다니는 짧은 시간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ㅎㅎ

 

시간이 없다보니 맛집 찾아갔던

포스팅은 내일로 잠시 미루고

오늘의 다이어트 일지만

빠르게 작성 후

오늘은 이만 잠을 청하려 합니다.

 

먹고 자면 좋지 않은데...

좋지 않다고 포스팅도 했는데...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의 다이어트 일지는

다이어트 일지라고 쓰고

고해성사라고 읽습니다.ㅋㅋㅋ

 

 

오늘은 평소 때보다 많은

폭식을 했거든요...!

 

점심겸 저녁 식사로

샤브샤브볶음밥

먹고,

저녁으로 를 먹었으며,

디저트로 햄버거

아이스크림

알차게 폭풍 섭취

했습니다.

 

도 먹었어요! ㅋㅋㅋ

 

결국...

운동 하나도 안하고

오늘 먹기만 했어요ㅎㅎㅎ

회사 퇴근 후 하루 일과 자체가

먹는 것으로 시작해서

먹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제 죄를 용서하시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운동

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렇게 글을 써내려 갑니다...

 

이야... 오늘 분명 퇴근하고

81.64kg 이었나..

사진은 못 찍었는데

 

확실히 먹는 양을 줄이고 나서

조금씩 줄어드는 몸무게를

체감했었지만

 

오늘 이렇게 폭풍식사 후

지금 집에 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역시 걱정한데로

많이 먹은 만큼

몸무게가 뒷걸음질 쳤네요ㅋㅋㅋ

 

뭔가 약간 허무하면서도

더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다 못 해 시간이라도 많으면

운동 좀 하고 자고 싶은데

내일 또 새벽 4~5시에는

출근을 해야하니 잠은 자야해서

오늘도 운동을 스킵합니다..

 

근래들어 자주 이래저래

운동을 스킵하게 되네요.

 

토요일, 일요일도 약속이

꽉 차있는데 약속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 그 자체가

경계선이 애매모호 해진 느낌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많이 먹은 만큼

움직이고, 덜 먹고

조금씩 몸무게의

범위를 좁혀나가야

겠습니다.

 

현재는 81~83kg대를

무엇을 어느정도 먹었느냐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추세입니다.

 

먹고 나서 집에 온 직후

몸무게 측정 시

83kg 대.

 

아...이렇게나 많이 찌다니

하면서 속을 시원하게 비워주고

다시 측정하니

82kg대로 재 진입..

 

한가지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은

아직 먹은게 다 소화되서

나온 것이 아니니까...

 

내일의 저에게 한 번더

측정을 기대해봅니다.

 

 

그럼 이만 잠을 청하러 가보면서

오늘의 최종 몸무게 공개하면서

자리를 은근슬쩍 피해보겠습니다.ㅋㅋ

 

 

 

살 다시 찜
다이어트 중에 폭식한 몸무게

 

말이 82kg 대지 물 좀 더 먹고

자고 일어나면 83kg 되있는건 아닐런지..

 

응원해주시는 이웃님들 보기에

면목이 없는 저는 이만...

조용히 도망갈게요...!

 

내일은 저녁까지 속 완전 비우고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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