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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알아보기

by 빠미애옹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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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를 타고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공업사나 정기점검

주기도달로 자동차

점검을 받으러 가신 적이

있으실 것 입니다^^

 

저 또한 얼마 전에

중고로 업어온 차량

정기점검을 받으러 갔다가

빠꾸 먹고 소모품 싹

교체한 적이 있거든요 ㅎㅎ;

 

그 때 공업사 기사님께서

주기적으로 소모품을

갈아주면 더 오래가고

밟는 느낌이 날거다!

라고 하셨었는데

 

확실히 체감이 되긴 했습니다.

뭐랄까... 조금 더 부드럽게

차가 나간다고 해야 할 까요?

 

오늘 아침 슬픈 일도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잘 해결 되어서

아래 마치면서 이야기하고..

 

지금부터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내부
비오는 날

 

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

 

엔진오일

 

약 1만km 및 1년

 

자동차 소모품 중 하나인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

주요부품 등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윤활유

역할과 내부에서 생기는

마찰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은 내부 구동으로

슬러지 등의 이물이 발생하는데

엔진오일이 순환하면서

더러움을 씻어 낸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장거리 혹은

장시간 운행 시 엔진오일은 오염되고

오염된 엔진오일은 그 역할을

다하지 못 하여 엔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필터

 

약 1만 5천km 및 1년

 

자동차 소모품 에어필터는

필터라고는 하지만

엔진과 연관된

주요 소모품 중 하나로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합니다.

 

엔진 내부로 흡입 순환되는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역할로

엔진의 수명 및 연비 저하 방지를

해주는 역할을 하며

 

통상적으로 엔진오일 교체 시

함께 교체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합니다.

 

 

에어컨 필터

 

비정기 또는 약 1만km

 

자동차 소모품 중

여름철에 특히 신경쓰이는

에어컨 필터는 외부에서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오염물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정 주기를 가지고 교체를

하는 것이 좋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가동 시 꿉꿉한 냄새 등의

좋지 않은 냄새가 날 때

비정기적으로 교체

권장 합니다.

 

타이밍 벨트 및 체인

 

10만km 또는 비정기

 

자동차 소모품 타이밍 벨트는

기어와 엔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고무로 되어 있는

타이밍 벨트는 이전에

주행 km와 수명이 짧았지만

 

근래에는 좀 더 튼튼해져서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약 10만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따라

그 수명이 줄어들 수 도 있고,

무조건 10만km까지 보장되는

소모품은 아니기에

1~2년 주기로 점검을 하시면서

교체를 할지 말지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자동차 차종별로

타이밍 벨트 형식이 아닌

자전거 체인처럼 체인 방식의

벨트가 있는데요.

 

체인 방식의 벨트는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되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점검주기를

정해서 주기적인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 (부동액+물)

 

약 5만km 및 2~3년 주기 점검

 

자동차 소모품 중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열을

식혀주지만, 겨울철에는

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일반 물만이 아니라

냉각수 제품을 따로

이용하셔야 되는 점

 

다들 알고 계시지요^^

 

물과 냉각수 비율에 따라

추위에 견딜 수 있는 온도가

다르고,

 

겨울철에는 특정 비율로 섞은

물과 부동액에 따라 시동 직후 

히터가 빨리 따뜻하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히터는 엔진을

순환하는 냉각수의 열을

전달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내부의 냉각수가 열을 빨리 받아

뜨거워지는 속도가 빠르면

히터가 금방 따뜻해지겠죠?

 

 

와이퍼 및 워셔액

 

비정기

 

자동차 소모품 중

와이퍼는 비오는 날,

눈오는 날 등 기상 악화시

운전할 때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큰 기여를 합니다.

 

많이 사용하거나 겨울철

눈이 내려 얼어 있는 앞유리를

워셔액을 뿌리고 와이퍼로

닦는 등의 이유로

 

와이퍼의 효과가 미미하거나

뿌옇게 닦이는 등

교체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정 주기를 갖고 교체하시는 것도

좋지만 안전과 직결된

와이퍼이니 만큼 이상 발생 시

교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워셔액은 차량마다

가용 L가 다르고

운전자가 자주 뿌리는

경향이 있으시다면

차량에 한통 정도는

예비로 두고 다니시면서

부족시 마다 채워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약 5만km 및 비정기

 

자동차 소모품 중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시

브레이크 오일 라인에

압력이 형성되고 최종적으로

브레이크 패드에 전달되어

마찰을 이용해 정지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기간 교체 없이 유지 할 경우

내부에 수분이 차게 되어

브레이크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특정 주행거리를 꼭 채운다기 보다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교체하는 것도 권장합니다.

 

 

미션오일

 

약 5~10만km 내

 

자동차 소모품 중

미션오일은 변속기에

데미지가 가는 것을 줄여줍니다.

 

통상적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하나 사실

자동차 운행을 하다보면

미션오일이 오염되고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체 등

자동차 소모품 교체 시

자동차 점검 진행간

함께 점검을 하며,

특이사항 발생 시 교체를

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타이어

 

비정기

 

정해진 주기로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타이어 또한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소모품 중

하나로 마모 상태를

자신만의 특정주기로 자주

점검 해주시면 좋습니다.

 

새로 바퀴를 갈았을 경우

4개 바퀴의 마모도가 앞, 뒤

다르다고 하여

약1만5천km~2만km 주행시

앞, 뒤 바퀴를 바꿔주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자주 안하시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 생각나시면

타이어 내부 공기압이

정상적인 상태인지 체크 및

펑크 등 문제가 없는지 확인

하시면 좋습니다^^;

 

 

배터리

 

약 5~10만km 및 2~4년 주기 점검

 

사실 배터리는 용량과

미운행 시 소모 전력,

(블랙박스 등)

겨울철과 같은 추위 등에 따라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상황에 따라 수명이

연장 또는 단축되기도 해서

주행거리나 2~4년 주기로

점검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 경우 지상 주차장인데

겨울철 2번 정도 방전이 됬습니다.

점프를 뛰어서 몇 번 사용하였으나

그 뒤로도 시동 거는 것이

시원치 않았던 기억이 있었고

바로 교체를 했습니다.

 

근래는 자동차 배터리 재생기(?)

가 있어서 자체적으로 방전된

배터리를 재생하여 사용하는 분들도

몇 있으시다고 하는데

한 번도 써본적은 없네요..ㅎㅎ;

 

혹시 써보신 분 계시면 사용 후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화플러그

 

8~16만km 또는 비정기

 

자동차 소모품 중

점화플러그는 교체주기가

도달하면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던가,

엔진 성능 저하 및 떨림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렴한 일반 점화플러그의 경우

주행거리가 5만km 내로 교체 점검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내 차
마이카

마치며...

 

 

오늘은 자동차 소모품 교체주기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모든 소모품들은

공업사 등에서 몸담고 계시는

전문가분들과 일반적으로 차에

관심 많고 지식도 전문가 못지 않은

일반인들도 많아서 각자 자신만의

의견이 대립된다고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문가님 의견을

따르는게 맞다고 보긴하지만요..ㅎㅎ

 

차종, 운행 습관, 관리 습관,

환경 등 소모품의 교체주기에

변동을 줄 수 있는 요인은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차를 점검 받은 후

그 날 또는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자신만의 교체 주기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 얘기를 잠깐

해보자면 말이죠..ㅎㅎ;

옆 차를 제가 긁고

말았지 뭡니까..ㅠㅠ

 

하필 긁은 곳이 이전에 상처가

있었는지, 제가 긁어서 생긴건지

알 수 없는 부분도 겹쳐 있어서

머리가 아팠었거든요...ㅠㅠ

 

이른 아침이라 사진과 함께

차주님께 장문의 사과 문자와

차량 상태 사진을 찍어서

보내드렸고, 지금 막

카센타에서 부분 도색을 마치고

견적서를 보내주셨네요.

 

공임비 16만5천원...

 

보험으로 사고 건수 1개

올라가는 것보다

많이 싸게 먹혔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전화해보니 어머님이셨는데,

카센타에선 범퍼 자체를

갈자고 했었다네요..

어머님께서 다행스럽게도

이정도 가지고 교체를 하냐,

티만 안나게 칠만 해달라고

하셨다네요..

감사합니다 어머님...ㅠㅠ

 

올해 삼재에 아홉수 까지

겹쳐서 그런지 이상하게 운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 빠미 입니다...

 

여하튼 일은 잘 풀렸고,

돈은 지출 되었지만

사고 관련으로

자동차 검색을 하다보니

 오늘은 왠지

자동차 포스팅을 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자동차 소모품 교체주기 관련

글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ㅎㅎ

 

짤막한 팁을 넣고 가자면

대물 사고로 보험 접수 시

200만원이 넘으면

할증이 붙는 다는 사실 아시지요^^

(통상 50, 100, 200만원 한도로

설정한다고 하는데 저는 200만원

설정이더라구요 ㅎㅎ)

 

200만원이 넘지 않아도

사고 건수 1개가 올라가면

내년 보험 갱신 시 할증은 안되도

무사고가 아니기에 특정 부분에서

보험료 인상이 되고, 3년간

할인 혜택이 없다고 하네요.

물론 3년간 무사고를 유지하는

전제하에 말이죠.

 

1회 200만원 한도라고

너무 자주 사고내면

사고 건수 누적으로

할증보다 더 씨게

타격이 돌아오니

 

오늘의 저 처럼

혹여 작은 스크래치 등의

사고 발생 시 되도록

당사자끼리 합의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할증이 더 무서우니까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면서

혹시 포스팅간 틀리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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