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미의 일상] 시험 한개 끝났어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뜻 하지 않게
휴재공지(?)를 했네요ㅎㅎ

 

회사에서 인정하는
사내 인증 평가가 따로
있어서 국가자격증은
아니지만 나름 회사생활에
도움이 조금은 될 그런
시험이었어요ㅋㅋㅋㅋ

 

아~ 끝나고 지금 와서는홀가분하면서도
결과를 기다리면서
찜찜한 이 느낌...

 

과연 합격, 불합격
어떤 결과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ㅎㅎ

 

시험은 실기, 이론 평가
2개를 모두 치루었고
실기는 나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는데
이론에서 떨어지면
모두 초기화되고
다시 시험봐서 합격해야하는
그런 시험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이론을 엄청 말아먹었어요 ㅋㅋ

약간 음.. 1~2문제 빼고
다 찍었다?로 보는게 맞는...

 

실기는 프로그램 작성이라
제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작성하면 되는데
이론은 프로그램 작성에는
전혀 상관 없고,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들을 요리조리
짜집기해서 문제를 내가지고
정신이 없었어요 ...

 

무엇보다 시간 안에
못 풀었으니까 거의 찍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ㅋㅋ

그러면서 강사님께서 대충
스윽 훑어보시곤 가채점을 하시곤

"이 문제는 맞추신 분이..
한분도 안계시네요?" 를
한 5번은 한 거 같아요 ㅋㅋㅋ

 

음.. 여하튼 최종 결과는 내일

나오지만 일단 시험 한개는
끝났으니 마음 놓고 있겠습니다 ㅎㅎ

결과는 내일 나온다고 하니 솔직히
아직까지 찜찜하지만요..ㅠㅠ

 

추가로 문제가 있다면 이번 시험 외
한 가지 시험을 또 보아야 완전히
인증 평가가 완료 되는데
산 넘어 산이라는게 정말 이런 것 같아요.

 

총 8번의 시험 중 이번에 7번째 시험이고
이 7번 째 시험이 끝나면 마지막 8번째
시험이 저를 기다리고 있겠네요.

 

코로나로 인해 시험 자체는 1년 정도
딜레이 되었고, 시험을 모두 치루는데
약 2년 걸렸습니다.

 

그 기간 동안 짬짬이 공부하면서 시험을
치루었는데 생각해보면 이 열정으로
학생 시절에 공부했다면 하는...

남들과 같은 생각을 저도 하게 되더군요.

 

물론 후회는 여기까지만하고

당장의 내일부터 시작되는

회사 업무를 생각하면서

저녁엔 뭐 먹을지

정하는 고민을 해보도록

해야겠어요 ㅋㅋㅋ

 

참, 다이어트는 시험 기간동안

크게 하진 못 했습니다.

 

되려 많이 먹고 살이

물 올랐어요.

(제철 맞은 빠미)

 

핑계라면 핑계지만...

중요한 시험이라 판단되서

운동 할 시간 조차 조금

아까워서 많이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일단 지켜보겠습니다..후후

 

여하튼 오늘까지는 설레설레 하루를
보내도록하고 내일부터는 심기일전해서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늘까지 휴재 2일차 아닌가?)

 

오늘은 이웃님들 블로그 탐방하면서
맛있는 사진이나 좋은 정보들
접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다시 한 번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다이어트를 포함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제 시험에 대한 망한(?)
생각을 적은 일상 기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See you - ^ - ' (찡긋)